아름다운동행

항암할지 통증관리만 할지 갈림길에 있습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조언구해봅니다

호기맘l유보
2025.03.02 08:30 | 조회 1.5k

저는 보호자(딸)이고, 친정엄마가 유방암이, 폐,신장, 반대쪽 유방으로 전이됐습니다

1주차: 온베브지(베바시주맙)+파덱솔

2주차: 파덱솔

3주차: 온베브지(베바시주맙)+파덱솔

4주차: 휴식

한달째 입원중이고,

1-1차 항암하고 컨디션이 안좋아서(계속 미열, 설사) 1-2,1-3차는 못하고 2차 항암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은 컨디션은 괜찮아보이고 엄마 스스로도 괜찮다고 하십니다 온몸에 암이 퍼져있는 말기환자지만 지금은 모든걸 스스로 하시긴합니다

근데 문제는 밥을 한숟가락도 입에 대기가 싫으시답니다

억지로 두세숟가락 드시고요

두유나 뉴케어, 과일은 그래도 좀 드십니다

교수님은 밥을 너무 못먹으니 항암하지말고 통증관리하며 여생을 보내는것도 좋을것같다며 조심스레 권하시더라구요

항암해서 나을것같으면 어떻게든하겠지만 항암이 지금 큰 의미가 있겠냐고 컨디션만 나빠질수도 있다며..

근데 엄마는 겨우 한번하고 머리는 다 빠지고 (하루, 한달이라도 더 저희 곁에 있고싶으니) 항암 한번은 더 하고 싶다고 하시구요

한번더해서 한달 더 살면 좋죠ㅜㅜ

그렇지만 지금도 못드시는데 항암해서 더 못먹고 힘들어하면 어쩌지싶네요

1-1했을때는 3~4일정도 참 많이 힘들어하시긴했어요

그런데 그게 매달1회면 하라고 하겠는데 매주1회...

교수님은 얼마남은것같다 이런얘기는 안하셨고요..

두유나 뉴케어만 먹고도 살수가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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