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 위암4기 1년6개월째입니다.

환구l위보
2025.02.28 18:24 | 조회 1.8k

안녕하세요 카페 회원분들.

가입하고 눈팅만하다 인사겸 질문겸 첫 게시물 올립니다.

73년생 어머니 복막전이로 위암4기 받으시고 벌써 1년6개월이 지났네요.

항암은 23차이고 면역항암제로 다행히 큰 부작용없이 잘 지내고 계십니다.

처음 교수님께서는 항암치료 2년 채우는 사람도 별로 없다고 하셔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거의 2년 다 돼 갑니다ㅜ

회원분들도 다들 괜찮으시죠? 항상 좋은 소식만 있었음 좋겠어요.

무튼, 현재 두달에 한번씩 진료받고 있습니다.

Ct, 피검사 아무런 이상이나 전이없이 좋다고 하시고 이번에 위내시경 하자고 하셔서 오늘 했습니다.

매 진료마다 좋다,괜찮다는 말을 들으니 안심이 되면서도 한켠에 불안한 마음을 감추기가 힘드네요.

희망을 가지다가도 안좋은 미래가 떠올라 기분이 뒤숭숭하네요.

다른 보호자분들은 어떻게 마음을 잡으시고 화이팅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희망을 가져도 좋을 상황일까요..

참 질문하고도 답변을 듣기가 두려워 교수님께도 말 못 하고 있네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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