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중단 후 마지막 진료 가보신분 있나요?

진저티러버l췌보
2025.02.24 07:22 | 조회 1.5k

서울대병원에서 항암 9차하고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더 커지고 전이 되었다고 해서 폴피리녹스로 바꾸고 두 번만에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못드시게 되었습니다.

뇌경색 두번 오셨고 마지막 뇌경색 때 응급실에서 이것 저것 검사하더니 암에 의한 뇌경색이라고 별 도리가 없다고 했습니다.

항상 열나고 배가 아픈것을 말해도 항암때문이라고 했는데 검사해보니 담도염이었습니다.

담도염 치료도 딱히 없고

항암치료도 의미 없다고 중단하라고 별로 해줄 것이 없다면서 연명치료 포기 각서를 받고 협력병원으로 보냈습니다.

여기서 항생제를 계속 넣고 필요할때 약 주고 하니까 미음이라도 드시게 되었는데

서울대 진료(원래 항암 일정)를 미뤄서 예약해줬는데 왜 오라고 하는걸까요?

경험 있으신분들 계실까요?

치료 중단 소식에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신데 혹시 갔다가 얼마 안남았다 호스피스 가라 이런말씀 하려고 오라고 하시는걸꺼요? 혹시 이런거면 보호자가 대리 진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진료 자체를 취소해야할지 가서 뭐라도 듣고 와야할지 고민이 크네요. 진료 가려면 지금 있는 병원에서 나가야 할것같은데요. 여기와서 많이 좋아지셨거든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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