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식사중에 갑자기 명상을 하는 이유는~

도이l위본
2025.02.22 16:16 | 조회 845

작년 12월 16일 개복으로 전절제했습니다.

만 2개월지나 3개월째입니다.

지난 목요일(20일)은 진료받았는데,

질문없이 약받고~ 다음달 진료예약하고 왔어요.

3개월 접어들자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갑~자기 달라졌어요.

1. 그리 먹기싫던 하모닐란을 쳐다봅니다.

하루에 1개 마십니다. (1주일 안됨)

퇴원후 처방보류 들어간 하모닐란입니다.

제가 거절했답니다. (3상자 그대로 입니다~하고)

어쩌면 다음달에 "처방주세요" 할지도 모릅니다.

2. 여러가지 음식을 시도합니다.

평소 최애음식 "선지국"도 먹었답니다.

국물도 김치보다 안매워서 벌써 2번 먹었습니다.

( 이 음식점 최~고 👍)

시래기는 음~~ 엄지척 👍 👍)입니다.

나열하지 못한 음식들 많습니다. -생략

3. 컨디션이 좋아지고,

갑작스레 음식양도 늘어났어요.

삼시세끼의 양이 느니깐

간식이 줄어들지 않아요.

근데 말입니다~~

식사시간 이상한 버릇이 생겼어요.

"너 뭐하니?" 하고 옆지기가 물어요.

밥 먹다가 손으로 눈을 가리고 한참을 가만히 있어요.

재차 물어요-~ "뭐해?"

손을 이마에 대고 쉿 표시를 합니다.

조용히~~ 조용히~ 나 심각해~~ 말없이 표현합니다.

밥 2숟갈 먹고 3끼 간식 3번 먹어도

양이 늘지않으면 체중이 늘지가 않지요.

그래서

밥을 3숟갈~4숟갈(= 1/3공기 ) + 반찬늘이기에

들어갔는데,

밥먹다가 식도부위가 꽉 막힌다 신호가 와요~

양이 느니깐 예민하게도 몸이 아네요.

음식을 넘기는 순간!

아~ 막히겠구나를 느끼고 막히거나,

어떨때는 막히고 난후에 느껴요.

에고~~ 왔구나 왔어 ㅠㅠ

바로~~ 수저놓고

명상?의 자세로 들어갑니다.

이마에 손을 대고 고개숙이고 가만히 있는다.

심호흡한다.

물 한모금을 천천히 식도로 흘려내린다.

음식이 내려감을 느낄때까지 위의 3가지를 반복한다.

상황에 따라 명상의 시간은 다르지만,

식도에서 음식이 내려감을 느끼면~

고민합니다.

더~ 먹을까?

이~쯤에서 그만먹을까? 결정을 내립니다.

막힘이 와도 부딪힙니다.

- 더 소량으로 넘기고 관찰하자!

- 조금만 더 씹자!

이 막힘도 해결할 수 있다면

이 또한 행복한 경험이지 않겠어요?(^^)

다들 이런경험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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