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5차 항암

케이트01l대본
2025.02.19 09:28 | 조회 387

17일날 항암주사 맞고 인퓨저달고 와서 오늘 오후쯤 주사바늘 빼러가겠네요.

이번에는 아직까지는 차가운 바람에 손발저림이 심한거 빼고는 괜찮습니다.

잘먹겠다고 열심히 먹었더니 살이 2주만에 2.5키로나 쪄서.ㅠㅠ

다시 전무게로 돌아가야할 거 같아요.

이와중에 살찌는거 보면 비만 유전자는 정말 있나봅니다.^^

2차 항암후 모든 부작용중 머리가 90프로가 빠졌는데 다시 난다지만 제일 속상한 부분이에요.

매일 머리 들여다보게 되는데 참나....나길 바라는 검은 머리는 안나고 흰머리 부터 올라오네요. 얘네들 자생력이 최고인듯요.ㅎㅎㅎ

주사바늘빼고 3일은 피곤한데 오늘은 컨디션 넘 좋으네요.

아마도 주사빼러가서 신나나봐요.

아프고 나서 날이 좋은날. 진료후 항암빨리해서 밝을때 집에 올때. 주사바늘 빼는날이 제일 신나는 날인듯 싶네요~~^^

여러분도 저처럼 오늘 좋은날 되세요~~♡♡

혹시 비니 추천해주실분 계실까요?

봄이 와서 얇은거 써야 할 텐데 못고르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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