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의사의 말 한마디가...

완치를위해l대보
2025.02.18 17:57 | 조회 2.3k

안녕하세요

대장암 4기 환우를 둔 보호자입니다.

오늘은 아주 기분 나쁘고 화가 나고 속상한 일이 있어

주절주절 한풀이하고픈 마음에 들어왔어요.

담당 교수님은 아니고 동네 내과 의사 선생님께

환우이신 저희 엄마가 들은 이야기를 처음 전해들었거든요.

담당 교수님 진료보러 같이 들어갔다가 저희 어머니가

"동네 내과에 갔는데 거기 의사 선생님이 전이된 암은 약물로 치료 불가하다고 하시던데. 진짠가요?" 하시는거에요.

저는 몰랐던 얘기라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나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치료가 안되면 나는 왜 이렇게 힘든 항암을 해야 돼? 라고 묻는 엄마가 안쓰럽고.

어떻게 의사가 그런 말을 할 수 있죠?

엄마에게 신경쓰지 말라곤 했는데

너무 화가 납니다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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