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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영상과 기록지를 항상 보관용으로 받아놓고... 개인적으로 소장하며 기록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전원을 할수도 있고...갑자기 필요한 서류가 생기기도하고...응급상황을 대비해서... 병원이 멀다보니 항시 차트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서류를 받으면 복기하며 상태를 체크했고 변화를 비교하며 여기저기 검색하며 공부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전원을하고 응급상황이 생기면서 병원 두곳을 왔다갔다하면서 시간이 흘렀고 한참만에 서류를 확인했는데 ...이번 펫시티 결과로 항암약을 바꿨는데... 펫시티 결과지가 다른사람의것이 였습니다.. 헐~~~
차트는 우리 애꺼가 맞는데 몸무게 .병증. 이력. 모든게 우리 아이꺼가 아니고 딴사람이... 까막눈이라 번역해가면서 보는 사람인데 너무 당황스럽고 겁도나고 열도 받고 아침 오기만 기다려서 외래로 통화했네요..,핵의학과에서 실수를 했다는데 .. 이게 실수로 있을수 있는 일인가요? 다행히 영상은 바뀐게 아니고 결과지만 오류가 있었다는데...이거 그냥 넘어가도 되는건가요?
지금 생각해도 무섭고 섬뜩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