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그냥 문득 주절주절

박캘리l횡육본
2025.02.17 17:07 | 조회 1k

분명 나이는 이제 한국나이로 20살인데 왜 마음은 초등학생 같을까요..ㅎㅎ 아프기 전에는 고등학교 다니면서 알바도 하고 공부도 하고 독립심 강했던 아이였는데 아프고 나서 혼자 아무것도 못하네요.. 어디 전화하는 것도, 제 일도 언니한테 다 부탁하고 나중에 대학가면 혼자 어떻게 살지.. 걱정이 돼요 뭔가 마음이 19살에서 아프고 나서는 10살이 된 것만 같아요 아이같이 약 먹기 싫다고 떼쓰고 울어버리구.. 마음이 약해진 것 같아요 강하게 마음먹어야한다 생각했다가 또 약해졌다가.. 독립심이 완전 사라져버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ㅎ 갑자기 주저리주저리 써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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