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호스피스 11일째입니다…

너와나를위해서I유보
2025.02.16 19:25 | 조회 1.4k

엄마가 하루하루 지날수록 안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더욱 고통을 느끼셔서 마약성진통제 용량을 더 투여했어요…..

엄마가 언제까지 아파야하냐고 말씀하시는데….가슴이 찢어집니다..ㅠㅠ

제가 대신 아파주고 싶다고하니 또 그건 아니라고…ㅠㅠ

아픈와중에 또 자식은 아프면안된다고…휴……

제가 해줄수있는게 없어서 참 미안하고 슬프네요…..

엄마가 제 곁에 더 계셔주면 좋겠는데….

이러다 곧 떠나실까봐 정말 두렵고 무섭습니다…

내일은 진통제 용량이 또 늘어나서 엄마는 더 깊은 잠에 빠지실거같은데요…

엄마랑 눈 마주치며 대화하는 순간이 그립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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