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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5년 검사까지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으면 완치라고 하나요?
저때는 완치라고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외래 예약도 따로 안잡아주고
생활하다가 불편한게 생기면 외래 예약해서 오라고만 했었죠.
5년 완치판정 받고 잘~ 지냈습니다.
아픈곳도 없고 너무 좋았죠.
그러다 18년차쯤 됐을 때 재발 판정을 받았죠.
지금은 여러차례 수술을 하고 항암을 하고있지만...
교수님들의 말은 밝은 미래가 아닌
우중충한 날씨를 예고하고있습니다.
재발한 암의 크기나 위치나 뭐 기타 등등...
재발을 확인한 직후에 많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외과 주치의에게 따지기도하고
내과 주치의에게 하소연도 해보고
뭐 별 의미는 없는 ...
저같은 경우는 5년 판정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외과 주치의가 변경이 되었고 (기존 주치의 타 병원 이동)
인수인계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 누락 혹은 착각을 하며 놓쳤고
그 부분에 대한 관리가 안되면서 그 부분에서 암이 재발됐습니다.
다른 암종은 솔직히 잘은 모르겠습니다.
저는 직장암입니다.
5년 완치 판정 받으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5년 완치 판정 후에라도 잊지마시고
최소 1년에 1번은 직장내시경을 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요즘은 메이저병원들에서 5년 완치 환자들을 그렇게 관리해주나요?
저 때는 없었던거같아요...(2010년에 5년 완치 판정)
암튼, 1년에 한번씩이라도 직장내시경해서 관찰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