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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형암이 아니라 혈액암이어서
입원하면 아침마다 채혈하고
유전자 변이 검사나 다른 검사가 필요하면
하루에 3번도 채혈합니다.
혈관도 잘 안보여서 정맥주사 간호사쌤이 실수하면
실수한 주사바늘 자국까지
지금 양쪽 팔, 손등 전부 주사바늘 자국에
혈소판 부족으로 멍으로 도배되어 있어요.
아직 항암이 2번 더 남아 있고,
이번처럼 몸상태 안좋음 수시로 입원할 것같아요.
4월부터 더워지기 시작하면 반팔입고 다녀야할듯한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마약하거나 신랑한테 맞고 사는줄 알겠어요.
환우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여름에 가디건이나 긴팔입으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