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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요
말기암 4년차 아버지
집에서 계속 잠만주무시고 걷지도못하고
대소변도 다받아냈어요
최근에는 먹지도 못하셔서 입원시켰어요
그저께 요양병원 입원하시고는
그날 저녁부터 갑자기 걸어다니시고
집에간다고 난동을 부리셔서
요양병원측에서 지금 상태가 너무 좋으시다고
일단 퇴원하고 안좋아지시면 다시 입원하시는게
어떠냐해서 아니다 집에서 아예 거동도 불가했다고
ㅜㅜ 일단 설득해서 금요일에 퇴원시켜드리겠다고
진정 시켜놓은 상태예요
근데 궁금한게 평소에 엄마한테는 막말하셔도
사회에 나가서는 누구보다 젠틀하고 좋은사람처럼
행동하셨는데 요양병원가서 난리난 얘기들으니
이게 섬망인가싶고
평소에 유투브 잘보시는데
거의 한 2주를 아예 안보셨는데
오늘 유투브 기록을 보니 계속 유투브 보고계시네요
집에 있을땐 아예 정신이없으셨는데
갑자기 그렇게 멀쩡해질수 있는건가요?
뇌, 척추,림프,뼈까지 전이는 다된상태고
12월11일에 대학병원 교수님께 3개월 여명 받았어요
이대로 집으로 모셔와야 되는건지
엄마는 3년이상 병간호하다보니
더이상 본인이 간호 못하신다하고
자식들은 멀리살고
간병인 부르려하니 24시간도아니고
외부인 집에오는 그것도 싫다하고
다른방법이 안떠오르는데
적절한 방법이있을까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