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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벽에 잠이안와 몇몇글을 읽다가
이카페에서 희망글 찾아서 용기를 얻고싶은데
찾을수가없다는 내용을 보니 마음한켠이 아려서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대장암 아빠를 보호하고있는 보호자입니다.
저희아빠는 대장암 수술 전 초기라고 알고있었는데 림프절 전이가있으셔서 3기 진단을 받았고 현재 12차 항암 후 장루복원수술을 한뒤 복통으로 3주째 입원하시면서 다시 재수술한 케이스입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대략 1년정도 달려왔는데 ct도 엑스레이도 깨끗하다고 하시네요.
집안에 가장이 무너지면 생각보다 많은일들이 힘들게되더라구요.
설날때도 아빠가 입원해계셔서 마음이 많이 좋지않기도하고
왜 우리가족에게만 이런일이생기는건지 ,
왜 우리아빠가 자꾸만 힘들게 버텨내셔야만 하는건지 한탄도해봤지만 ,
그래도 긍정적으로 버텨보려합니다.
긍정의 힘이주는 기적을 믿거든요.
직장생활하며 힘들다는 이유로 부모님께 예민하게 굴기도하고 화를 내기도하는데요.
이러면 안된다 생각하면서도 참 마음처럼 되질않긴하네요 .
이곳에 계신분들 부디 무사히 완쾌되서 완쾌글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암이라는게 무섭긴해도 극복하신분들 케이스도 많이 있으니까요
보호자분들도 환자본인분들도 모두 잘 이겨내시고
2025년에는 여기계신 모두가 건강하시고 특별한 이벤트없이 가정이 평안하시길 바래봅니다.
힘드시겠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모두 힘내보아요!!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