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저는 이상한 사람이에요..

로라라l식보
2025.01.28 01:41 | 조회 1.5k

왜 남들 앞에서 못 우는걸까요?

심지어 장례식장에서도 못울고

손님들 다 보내고 엉엉 울었어요

12월에 아빠 아프다고 듣고나서

매일 휴지 한통씩 엉엉 울었어요

것도 애들 없을때만 그렇게 울어요

매일 아침 출근길에 휴지가 한다발 쌓여있다고

신랑이 너 그렇게 울다가 큰일날거같다 했었어요

아빠 칠칠제 매주 지내는데

아이들 없을때 제사 시 잠시 눈물이 나요..

근데 어제 아버지 장례식때 와주신분들

감사해서 모임으로 답례하는데

그때는 눈물이 1도 안나네요..

나도 남들 앞에서 표현하면서 울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그냥 집에서 저 혼자

새벽에 웁니다..

아빠 사진 보면서요

내가 이상한 사람 같아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6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