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빠랑 누워서 동물농장봐요

아빠바라기l췌보
2025.01.26 19:21 | 조회 654

2차항암 마지막 날은 조금 힘드셨는지

힘없는 목소리로 전화받으셔서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남편에게 양해를 구하고

얼른 짐 싸서 아이들과 내려왔어요.

아빠는 제가 도착하면

과일공판장으로

나들이 가려고 주차장까지 내려와 계시더라고요

아빠가 직접 운전도 하시고

수다떨면서 공판장가고

삼계탕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지금은 아빠옆에 아이들과

나란히 다같이 누웠어요^^

딸기랑 백설기 먹으면서

아빠최애 프로그램 동물농장봐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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