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의 새로운 치료법( TNT와 De-escalation)과 신약 '도스탈리맙'에 대한 소식입니다.
최근 직장암 치료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TNT(전체선행항암화학요법)와 De-escalation(수술 후 보조요법 강도 조정)이라고 합니다. TNT는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시행해 종양 크기를 줄이고 수술 성공률을 높이는 치료법으로, 항문 및 비뇨생식기능 보존이 중요한 직장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도 있고. De-escalation 역시 방사선 치료를 항암치료로 대체해 치료 효과는 유지하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어,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특히 이러한 새로운 치료법들이 지난 2024년 10월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포함되면서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수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발률을 낮추는 동시에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TNT(전체선행항암화학요법), De-escalation(수술 후 보조요법 강도 조정) 그리고 면역항암제인 ‘도스탈리맙’ 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TNT(전체선행항암화학요법) 입니다.
현재 국소 진행형 직장암의 표준 치료는 방사선및 선항암> 수술> 후항암으로 진행돼왔는데 TNT치료법이란 수술후에 하던 항암까지 수술전으로 당겨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현재 직장암 3기의 경우,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CRT), 수술, 그리고 수술 후 항암제 치료를 모두 시행해도 약 20~30%에서 재발이 발생하며, 재발 후 추가 치료를 하더라도 완치율은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술 후로 예정된 항암제를 수술 전에 투여하고 이후 MRI 검사를 통해 반응이 좋으면 방사선 치료를 생략할 수 도 있는데 이런 TNT 치료의 임상학적 의의는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서 병리학적 완전관해(pCR) 비율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고, 재발률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방광을 침범한 T4 환자들의 경우, TNT 치료를 통해 암을 축소시켜 방광 절제를 피할 수 있게 되었고. 과거에는 이러한 경우 보험 삭감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 수술을 모두 시행할 수 있게 되어 치료 결과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 De-escalation(수술 후 보조요법 강도 조정) 입니다.
방사선 부작용 문제가 많이 개선됐지만, 직장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경우 젊은 여성 환자는 불임 가능성이 있어 방사선 시작 전 난소를 옆으로 옮기는 시술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남자의 경우 정자를 냉동 보관하는 경우도 있었고, 성기능에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때 예후가 좋은 2기 이상의 젊은 환자들은 수술 후 시행하던 항암요법을 수술 전에 먼저 시행해, 반응이 좋으면 바로 수술하는 De-escalation을 적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방사선 치료를 피하고 장기 기능을 보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만약 선행 항암요법 후 MRI 검사에서 암이 충분히 줄어들지 않았다면 그때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면 되고요. 항암제 투여로 암이 20% 정도 감소한 환자는 방사선 치료를 제외해도 비슷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도 하고요.
세 번째 새로운 항암제인 도스탈리맙에 대한 것입니다.
전이성 직장암 치료를 위한 신약이 다수 개발되고 있으며, 일부는 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지만 아직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약제가 많아 지속적인 급여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직장암 환자의 10~15%를 차지하는 MSI-HIGH(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그룹에 대한 신 약인 면역항암제 ‘도스탈리맙’입니다. 이 치료제는 높은 반응성을 보여 수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할 수 있어 관심이 높은데. 미국에서는 이미 사용 중이나 국내에서는 아직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밑에 기사 원문 입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4475
더 많은 치료법과 새로운 신약이
하루라도 빨리 개발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