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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간 전이 식도암 4기 엄마의 딸입니다.
두번째 옵디보 전 피부염과 독감확진 이슈로
예정보다 조금 늦은 외래 옵디보 항암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리고 목요일 세번째 옵디보와 세번째 시스플라틴+
5-FU 병용항암위해 입원했습니다.
입원당일 항암시작 후 두달만에 CT 검사를
진행했는데 어찌나 긴장되는지
결과듣기까지 종종거렸네요ㅎ
간쪽에 상당히 큰 전이암은 조금 작아진 상태인데
폐에 있는 암은 아직 큰 변화는 없다고 하네요.
아직 두번의 면역항암 두번의 세포독성만 진행한
상태이지만 전이를 진단받았을 때보다
식사도 잘 하시고 체중도 조금은 늘고
일상생활 하시는 정도까지는 회복하셔서
저도 모르게 기대를 많이 했었나봐요.
담당교수는 동일한 효과가 나온건 아니지만
그래도 효과가 있을 것 같으니 동일하게
두달정도 더 치료 후 다시 검사를 해보자고 하네요.
면역항암은 시작후에 일시적으로 커보이는 경우도 있고
하니 조금 더 효과를 관찰하자 하며
건강식품은 지금처럼 일절 먹지 말고
항산화효과가 큰 비타민도 복용하지 말라고
설명했구요.
아 이번 검사에서 약간의 혈전이 의심된다고 하여
항응고제도 추가로 처방되었습니다.
엄마는 항암 중 오심구토 호소가 전혀 없어
이번부터는 산쿠소패치는 처방받지 않았고
구내염도 무사히 지나가는 중입니다.
이렇게 세번째 항암 무사히 시작되었고
설날 아침은 병원에서 맞이하게 되었지만
그마저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회원분들도 조금은 편안한 명절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