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기에서 귀한 정보를 미리 습득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퇴원후 점차 나아지는 기미가 없어 답답한 마음에 앞서 경험하신 선배님들의 귀한 고견을 듣고자 처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1/8 직장암 전방절제술 (항문에서 4cm남김)
1/13 퇴원예정
1/12밤 심한 오한과 대량설사
1/13 문합부 누출로 응급수술
회장루조성
남아있는 염증 항생제투여,
염증수치 관리수준으로 떨어짐
1/20 퇴원
(참고로 장루를 만들지 말지 고민스럽다면 그냥 안전하게 달아달라 할걸 ...후회됩니다.)
항암은 다음 외래때 결정할듯합니다.1기b
오십대 주부로 키 172 ㅡ 평소 45키로 저체중입니다.
퇴원후 다음날 심각한 탈수증세로 집근처 응급실에서 수액과 영양제 투여받았습니다.
그날 이후로 동네내과에서 매일 통원 수액 맞고 있습니다. 장루양은 매일 2천이 넘습니다.
근데 이온음료 게토레이를 먹으면 거의 기절수준의 쇼크가 오는데 그런 경우도 있을까요?
식사도 정상적이지 못하고 수액으로 버티고 있는데 묘책이 있을까요?
와이프가 점점 몰골이 앙상해지는걸 옆에서 지켜보는게 너무 힘드네요
현재 38킬로 (큰키에 비하면...심각한)
삼시세끼 죽이라도 섭취하도록 하는데 안그래도 소식하는 사람이 섭취량이 늘지 않네요
기운이 없으니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요.
아직 복부에 남아있는 염증제거를 위해 먹는 항생제를 퇴원할때 처방받아 복용중인데 이것도 속을 힘들게 합니다.
긴 연휴기간동안 마음을 졸이며 지낼거 같아 미리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ㅡ 어떻게 하면 탈수증세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ㅡ 체중증가가 소원입니다.꿀팁있을까요?
ㅡ 이것도 점점 회복되고 있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