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차항암 병원비를 물어보는 쪽지를 3번 받았는데,
게시물로 작성해도 될것같아서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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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B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ph+입니다.
2023년 12월 5일 화요일에 국립암센터 응급실로 들어가서
같은 주 8일 금요일 저녁에 암센터 무균실로 입원하셨어요.
보호자없이 엄마 혼자 입원하셨고,
1차 항암 당시 항암 일정입니다.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에 퇴원예정이었으나,
폐렴이 의심된다고 하셔서
2024년 1월 5일 금요일에 퇴원하셨어요.
폐렴은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고,
저는 두번다시 경험하고 싶지않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보냈습니다.
*응급실포함 31박 32일
왼쪽은 2023년 12월
오른쪽은 2024년 1월 영수증인데,
해가 넘어가면 수가변동이 있다고
따로따로 계산해야해서 영수증이 2개입니다.
산정특례적용하면 5%라고하는데,
비급여 포함하면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입원중에 중환자실에 가신적은 없구요.
콧줄이나 기계를 달고 계신적도 없으세요.
수혈은 꽤나 여러번 하셨을것같아요.
1차 항암약은 글리마였습니다.
혈소판회복이 너무 늦어서
2차항암은 2024년 3월 6일에 입원하셨어요.
(2월에 입원했다가 혈소판도 안오르고, 수혈하긴 애매하고, 전공의 파업도 시작했겠다 집에 갔다오라그래서 바늘한번 못 꽂아보고 보름치 숙박비만 계산하고 온적이 있어요.)
관해 풀릴까봐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
병원마다 담당의마다 다르겠지만,
요즘 60~70대 어른들은 보험도 많이 없으시고, 혈액암이라는 병명도 생경하신 보호자분께서 걱정된 마음으로 쪽지주신거라 이해합니다.
병원비라는게 어림잡기가 어렵잖아요.
참고만 하시면 될것같아요.
오늘보다 더 좋아질 내일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