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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개인병원에서 처방받은 해열제 먹으면 35도까지 내려가고 안 먹으면 다시 39도넘게 올라가는게 반복
결국 1월 2일에 첫 암 진단받은 대구 성서 동산병원 응급실로 내원했더니 서울 본원가라며 쫓겨났었죠
지금까지 계속 위 상황이 반복되다가 결국 119 불러서 2차병원인 나사렛병원 응급실로 입원 안한다는 조건하에 들어왔어요
의식있고 거동도 가능하니까 중증환자는 아니라고 보나봐요
119구급대원도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생기면 개인차로 가라던데... 바쁜 사람 붙잡은 제 잘못이겠죠...
독감이랑 코로나 검사 음성이었는데 다시 하더라구요 그리고 피검사랑 엑스레이까지
친절하진 않지만 검사도 못 받고 쫓겨났던 대학병원보다 낫다고 생각하려구요
여기서 응급 조치받고 삼성서울 본원으로 차끌고 올라가야할 것 같아요..
사설구급차 불러서 갈까 싶었는데 엄마가 돈도 많이 들고 그건 싫다고 고집을 고집을...
119는 절대 안탄다고 고집부리던 엄마가 순순히 119 탔다는거에 저도 한발 물러서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