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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이번에 암 확진되어 이제 방사선이랑 항암 시작하셔요
짧게 존경하고 치료 잘 받을거라 생각하지만 힘들면 내가 있으니 언제든 말해달라고..
적어뒀는데 이걸 드려도 될지 말지 고민이에요
여러 가정사에 저는 외동딸이라 걱정이 많으신 거 같아요
저보다도 여리셔서 편지읽고 힘을 내기보다 많이 슬퍼하시진 않을까 싶어서요
엄마께 힘이 될까요?.. 너무 전하고 싶은 말인데 얼굴 마주하고 안 울 자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