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느 분의 말을 들어야할까요.

재왕l대보
2025.01.09 18:04 | 조회 1.3k

편찮으신 어머니 모신다고 아버지가 옆에서 고생 중이시고

주말에 동생과 제가 돌아가면서 1~2주일에 한번씩 내려가고 있습니다.

최근 기력이 많이 안좋아지시고 통증도 심해지셔서

점점 예민해지시고 짜증이 많아지시는 상황입니다.

아버지는 옆에서 매일 그것을 보고 있으시니까 넘 힘드실 거같고

어머니는 또 너무 아프시니까 오죽해서 그러겠나 생각도하고 있습니다.

1/1일엔 신년에 뵈러갔더니 어머니가 너무 앓고 아픈데 뭐하러 왔냐고

빨리 가라고해서 간지 2시간만에 다시 올라갔어요.

제가 싫은 건 아닐테고 너무 아프시니까 참지도 못하고 계속 저 신경써줘야하니까 보내신 마음은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말에 내려오지말라고 동생도 오지말라고 하시는데

이럴땐 어머니 말씀대로 내려가지않는게 맞는건지, 어떤게 옳은 선택인지를 잘모르겠습니다.

아버지는 매번 옆에서 고생하시다보니 주말엔 아들들이 꼭 왔으면 좋겠다고 따로 전화오시거든요.

안내려간다고하면 눈치주시고, 그러다보면 주말에 안내려가면 맘이 또 편하지가 않아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 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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