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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병실메이트는 역대급이였습니다요.
4번째발병이라는 할머니 창가 쪽이라 넓은데도 침대가 제 쪽으로 넘어와있고 보호자침대도 덩달아 밀려서 링거대 조심히 움직여도 부딪치는걸 얼마나 구시렁거리시는지
본인은 링거대로 제 침대 커든 사방팔방 치고 다니시면서
그놈의 개사냥하는 동영상은 이어폰도 없이 틀어재끼고
개 짖는 소리 병원에서 그렇게 많이 듣기는 처음이네요.
리소드렌도 직구신청해뒀고 약값이 어마어마합니다.
환율이 엉망이라 더 그렇겠죠?
어제부터 산쿠소도 안먹히는 구역질도 들러붙어있어서 컨디션이 바닥칩니다. 미역국 조금 먹고 그것도 올려버렸으니
일단 점심은 나름 맛이 나는 짬뽕밥먹고 얌전히 소화시키는 중입니다. 약 먹을려구요.
스테로이드에 링거를 많이 맞아 몸이 팅팅 뿔어서 뻣뻣~한게 더 움직이기 싫네요.
가벼운 산책은 내일부터 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