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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암을 시작하지 않았고, 대장 천공이 와서 응급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 대장암 판정(4기)을 받았습니다.
이후 수술 회복 후 한달 후 항암 시작 하라고 하여 종양내과 예약을 받아 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퇴원 후 4~5일 정도는 항암 전 몸만들기를 한다고 만보걷기, 잘 먹으려고 노력하다가 오늘 드디어 만보를 달성하지 못하고 너무 피곤하여 낮잠을 자겠다고 합니다. 수술 전 후 살은 -7kg 정도 입니다.
궁금한 것은
1. 피곤하다고 하면 쉬고, 낮잠을 자는게 좋은 걸까요. 그래도 몸을 일으켜서 운동을 하는게 좋은 걸까요.
2.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하는데, 간을 약하게 하고 건강식으로 찌거나 삶은 음식 위주 식사가 좋을까요, 생선구이나 어묵탕 등은 먹는게 좋을까요? 생선을 계속 쪄서 주니 고등어 구이가 먹고 싶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저도 답답합니다.
특히 기력이 약할때는 제가 어떻게 도와 주는게 최선인지 동행 까페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시작도 전인데 이럴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