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11/1 수술 후 수술 부위 고름? 나와서 외과 방문..

얘들아l위본
2025.01.02 21:39 | 조회 387

안녕하세요

11.1 위 부분 절제술 후 먹는 걸로 고생하다 살 안 쪄서 고생하다 독감까지 걸리고 이런 게 면역력 바닥이구나를 체감하던 요즘..

그저께 수술 부위 중 배꼽주위에 작은 딱지가 있어서 뗐더니 고름이 살짝 나왔어요

두 달 정도 아프거나 불편감은 없었기에 엥? 왠 고름? 이런 생각이었고

건드렸더니 살짝 땡땡한 느낌이 들어서 오늘 외과를 가보았어요

사실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보시곤 고름을 긁어내야한대서 네엣?!?! 했는데 마음의 준비가 끝나기전에 마취하고 여기저기 후벼파는 느낌이 드는동안 손을 꼭 쥐고 기다렸어요 ㄷㄷ

수술 때 쓴 녹는 실이 어떤이유에서인지 안 녹아서 고름이 생겼다하시며 1센치 안되는 조각 두 개 정도 빼낸 거 보여주셨고..

수술 당시는 로봇수술했고 더마본드를 썼다는 것만 알았어요

오늘 간 외과에서 더마본드를 쓰더라도 속엔 녹는 실로 꿰맸을거라하고 실이 나와서 수술이 그랬겠구나 알았어요

고민은 아래와 같아요

1. 일단 내일 다시 방문해서 경과보고 다음 주 월, 화 정도에 봉합 후 그 다음주 금요일에 실밥 풀기

2. 수술받은 분서대 전화해보니 교수님 외래를 다음주 화요일로 일단 잡아주셨고 가까운 외과가서 일단 처치해보고 안되면 응급실로 내원하라고 함

외과는 어쩌다 검색해서 갔는데 경력이 위암쪽이 있으셔서 신뢰는 갑니다

그런데 혹시나 싶은 마음에 수술병원을 가야하는지

다음 주 수술병원가면 바로 처치가 가능한지

그리고 더 고민되는 이유는 연말이라 온 친정 근처 병원인지라 원래 집이랑도 동떨어져있어서 애매하네요 ㅠㅠ

지난 번 친정왔을 때 독감이고 이번에 와서 고름째고 봉합해야한다니 괜히 자꾸 아프다고 엄마가 이제 오지말라네요 ㄷㄷㅋㅋ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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