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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 69번째 생신이예요
가족들 모여 축하하려고 오빠네집에 가는길인데도
매우 기운없고 힘들어하시네요..ㅜㅜ
췌장암 폐전이 의심되어
조직검사만 한 달째
췌장조직 1번 폐조직2번 모두 실패해서
암세포를 발견하지 못해서
항암도 수술도 아무것도 못하고
이렇게 허무하게 시간만 보내고있어요
그 와중에 엄마 컨디션은 점점 안좋아지시고
없던 등통증에 가슴아래통증
가래가 생기고 식은땀에 심한 두통까지..
손발도 힘없어 떨리신다하고..
1월23일 서울대 외래진료때까지
급격하게 더 나빠지실까 너무 무서워요ㅜㅜ
이렇게 시간을 보낼수밖에 없는건지..
제가 할 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