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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니가 난소암 3기 치료후 재발하셔서 표적치료로 이어가다 복막에 전이가 돼서
비급여 면역항암 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3주마다 기약없이 580만원 가량의 주사를 맞아야하는데,
제약사 환급, 재난적 의료비 합쳐서 300만원 정도 세이브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매달 300만원 정도를 내야하는데 다른 분들은 이 정도 금액 감안하고 계속 치료를 이어나가시나요?
저는 이제 31살이고 제 월급이 300이 안됩니다. 부모님 둘다 모아놓은 재산이 없고 어머니는 보험조차 없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모아놓은 돈은 5,000만원 가량 됩니다. 원래 결혼하려고 모아놓은 자금인데 다행히 만나는 사람이 없어서 결혼은 저에게 아주 먼 일인것 같습니다.
일단은 적금을 하나씩 깨면서 수술비를 감당하면 될 것 같은데, 저처럼 한달 주사값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글은 잘 못본것 같아서 앞이 깜깜합니다... 다들 저처럼 치료를 하고 계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