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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는 떠나셨어요...제 손을 꼭 잡고 있다가 가셨습니다.
엄마를 손잡고 보내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추운거 싫어하셔서 따듯한 봄에 가셨으면 했는데 너무 힘드셨었나봐요...
암 발견 후 수술 후 항암...전이 발견되어서 항암..
76세의 나이에 항암을 오래하셔서 신경도 다 망가지고 가시는길 딸들 이름한번 불러보지 못하고 가셨습니다.
모든 순간이 후회이지만.. 그래도 휴직하고 엄마옆에 꼭 붙어서 매일 사랑한다 고맙다 말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내일부터 장례 시작이라 어서 자야하는데..
그래야 씩씩한 모습으로 엄마 보내드릴 수 있는데..
도저히 잠이 안오네요...
엄마 사랑해...정말 정말 너~~~무 사랑해.
혼자서 딸들 키우느라 너무 고생하셨어요... 잘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