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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는 천천히라도 씹어서 조금 먹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죽 한 숟가락도 넘기기 힘들어하시네요.. 물도 거의 다 흘리시구요..갈비뼈도 튀어나왔습니다..
출근한 사이 무슨일 생길까봐 도저히 불안해서 목욜부터 출근을 못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양해를 받아서 돌봄휴가 중입니다.
잠만 주무시네요... 사람이 이렇게 자도 되나싶을정도로 잠만 주무세요..딸 얼굴좀 봐달라고 해도 못일어나시네요,.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 안남은 거겠죠??
매일 뽀뽀 해주고 사랑한다고 해주고 고맙다고 하고 미안하다고 하고...몇번을 말해줘도 부족하네요..
제발 내가 옆에 있을때 편안히 잠드셨으면 좋겠어요...
내일도 눈보고 사랑한다고 말해줄 수 있는 아침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