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3차/3회파클리탁셀 수혈까지~

초록초록l난본
2024.12.14 14:15 | 조회 468

안녕하세요 초록초록 난본 이예요~ 한주 쉬는동안

사실 편안하게 쉬는게 아니었습니다.

항암을 안했으니 당연히 컨디션도 오르고 점점 좋아

지고 해야 하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숨도차고 잘때도 끙끙 앓기도 했고 새백에 미열도(37.2)정도 타이레놀 먹고 2시간뒤 푹 땀낸뒤 떨어지긴 했어요.

급기야 입맛까지 없고...ㅡㅡ 그래도 먹어야 산다산다

억지로 먹고 견디는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2024년 12월13일 금요일 진료있는 날

첫 진료 9시 산부인과, 그뒤 혈종과 9시 20분 진료

뽑고 구내식당서 대충요기하고 산부인과 대기 피검사

다 나왔는데 호중구만 계속 안나와서 계속 대기..

거의 10시가 다 되어 진료 봄.

빈혈이 역시나 떨어졌더라구요, 이러니 힘들었구나 수혈만 하고 항암은 못할 줄 알았는데 수혈은 절차가 있어서 걸릴 테니 항암을 먼저 하고 수혈받기로~

이번엔 주사실이 아닌 낮병동에서 받았어요. 덕분에 이번에 리모델링 하면서 낮병동이 새로 생겼는데 단독이 그런대로 편안하게 간호사님 두분이 꼼꼼하게 케어 해주셔서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집에 오니 거의 8시가 다 되었네요^^;

하루가 정신 없이 지나 갔지만 원인을 찾게 되어 다행이다!! ^^

이날 이래저래 일이 꼬이는 바람에 속상한 일도 있었

거든요.. 하필 아들이 신입생 소집일과 겹쳤어요 ㅜ

감사하게도 친구아버지가 갈때 올때 픽업해 준데서 그나마 안심했어요. 교복, 기숙사 신청 할때 전화가 왔는데 혼자 다 작성하고 엄마 아빠가 못가서 미안하 다고 하니 괜찬다고 말하는데 아들한테 정말 미안 했어요.. 여튼.. 참 이래저래 그랬던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수혈도 항암도 잘해서 다행이고 담주 ct 잘

찍고 올게요~

케익을 나눔 받았었는데요,

늦었지만 준이와함께 님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케익은 미리 찾았구요 가족과 함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도 받은 사랑의 실천을 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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