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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엄마한테 갔다가 조금 늦게 집에 갔더니 현관앞에 큰 박스가 떡~~
열어보니 와우~~ 정성가득한 시금치가 가득 들어있네요. 이만큼 수확하려면 씨뿌리고 풀뽑아주고 물주고 여러번 손이 갔을텐데 정성가득한 선물에 가슴이 찡 했습니다. 오늘 아침 엄마께 깨소금 팍팍 넣어서 무쳐드렷어요. 울엄니 참기름 냄새도 싫어하셔서 깨소금으로만 무쳐 드리는데 맛나다하시네요. 우하하하님께서 농사지으신거라고 선물 주셨다고 자랑도 했지요. 많이 드시고 힘내서 일어나셔야 한다는 잔소리 한스픈 얹어서 드렸습니다.
우하하하님 고맙습니다. 남해시금치 역시나 맛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