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1350년경 이스라엘은 엄청난 내전의 소용돌이에 빠집니다. 전쟁의 발단은 레위남자의 복수심에 불탄 잔혹함이었습니다. 자기를 대신하여 폭행당하고 죽어간 여자의 시신을 토막내어 고대 이스라엘 남자들의 원시적인 전쟁본능을 자극한 것입니다.
달리 생각해보면 기브아 불량배들의 동성애적인 폭력성으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날 학교와 군대에서도 동성애적 집단폭력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몹씨 혐오하시는 동성애는 성경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사건인 만큼 다음 기회에 진지하게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같이 남자들의 성적인 탐욕과 도착으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세 번에 걸쳐 동족끼리의 처절한 대전투를 치루게 됩니다. 불의를 심판하겠다고 일어난 40만명에 이르는 연합군과 이에 맞서는 2만6천7백명의 베냐민군,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이 고대전투에서 누가 이겼을까요?
살짝 스포일링하자면 연합군은 1차 전투에서 2만2천명에 이르는 병력의 손실을 입는 대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Why were the allied forces defeated in the first battle? 베냐민군의 선제공격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기브아의 왼손잡이 정예부대에 무너진 것일까요?
저는 연합군이 1차 전투에서 패배한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전쟁은 애시당초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승락하지 않은 전쟁이었습니다. 세상에 어느 아버지가 아들 하나를 다른 아들 11명이 힘을 합쳐 심판하여 때려 죽이겠다고 하는데 그냥 내버려 두겠습니까? 그리고 심판은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것인데 인간이 인간을 심판하겠다는 교만이 하나님을 진노케 한 것이지요.
전쟁의 광기에 빠진 연합군은 1차 전투에서 참패를 당하고 나서야 약간의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께 울며 기도합니다. "Shall we go up again to fight against the Benjamites, our Israelites?"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는 전쟁을 결국 어떻게 이끌어 갔을까요?
https://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Judges%2020&version=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