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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
혹시 시금치와 유자차 드실분계실까요?
여기 저희밭에서 캔 시금치조금과 유자차를 나눔하고
싶어서 새벽에 글을 올립니다
저희남편이 씨뿌려키운 시금치인데 둘이먹기엔 넘치고 형제들 친척들 나눠줘도 남고
버리기엔 키운정성이 아깝고 남편은 농사에 농도 모른 사람인지라 외모는 볼품?없어돟ㅎㅎㅎ 마트에서 파는 시금치랑은 질이 좀 달라요
때깔좋은 시금치는 비료 많이 뿌리거든요
우리거는 그냥 소똥거름 많이주고 니들 알아서 커라하고 내버려두는농산물이라 때깔이 실하지 못해요
작년에는 씨뿌리질않아서 맛도못보고 이웃들이 좀 주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ㅋㅋㅋㅋㅋ
시금치값이 금값이라 좀 달란소리도 못하고 좀캐다 먹어라 소리도 듣질 못허고 ㅎㅎㅎ
올해는 남편이 왕창 뿌려놓고 난 모르니 너가 알아서 캐라 이러네요
날이 추워지고 맛도 들어 형제들에게 캐가고 캐주고 아직도 많아요
많은 분께는 못드리고 ㅡ 제가 못캐요 ㅎㅎㅎㅎ
쪽지에 주소3종세트(성함/전화번호/주소)남겨주세요
유자는 저흰 안먹어요
둘다 당뇨라서요
유자는 때가 많은 못난이지만 (무농약) 깨끗이 씻어 원당으로 담가줄게요
몇분드린다 소린 안할게요
택배비도 제가 부담해요
제가 캐는대로 담구는대로 해야해서요
감사글은 절대사절입니다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삽시요!!!
시골 촌아줌마 작은나눔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