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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11월말에 받았던 대장내시경 검사결과가 등기로 왔어요.
2022년 12월 30일에 혼자서 열어봤던 결과지로 암 진단을 받았던 터라.. 무서워요. ㅠㅠ
이런 게 트라우마구나 생각이 듭니다.
용종이 5mm 1개, 2mm 1개, 3mm 6개 라는 건 검사 당일에 알려줘서 더 무섭네요.
2년 전에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같이 했고 대장 용종이 크다고 소화기내과 예약 잡아줬었는데, 생각도 해본 적 없었던 위암 진단을 받았어요. 그 때는 5mm 1개, 4mm 1개였는데.. 2년 동안 식습관을 80% 이상 개선했는데도 결과가 이러니 저도 남편도 코가 빠졌어요. 12월 26일에 같은 교수님 예약을 또 잡아줬는데.. 그 때 병원 가서 듣고 열어보지 말까 싶기도 해요.
저희 즐거운 클쓰마쓰 보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