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빠가 오늘은 짠하네요.

엄지마누라l다보
2024.12.10 20:55 | 조회 809

아빠 혼자 계셔서 홈씨씨를 달았어요. 항암 중단하시고 집에 계시는걸 강력하게 말하셔서 난감한 상태입니다. 사이좋은 부녀는 아니라 그동안은 반 의무로 보살펴 드렸는데 오늘 만두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갔다오는길에 문득 죽을 날을 기다리는 아빠 생각에 뭉클 하더라구요. 길어야 1년이라고 했는데,

지금 홈씨씨로 보니 정신없이 주무시네요. 오늘은 얼굴 반쪽이 감각이 없다고 하시던데. 이래저래 생각이 많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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