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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자궁난소 전절재 와 복부임파선에 전이로 상복부까지 개복수술후 1차항암 23일 경과 되었습니다
시어머니(80)가 계셔서 살림은 도움받아 회복은 잘하고 있었습니다
12월6일(금) 김장배추가 도착하니 급발진 하셔서 다음날(토) 하기로한 김장을 바로 하게 되었죠
전날 어머님이 미리 준비 해놓으셔서 오늘은 속버무리고 배추속만 채우면 되긴했는데 남자없이 두박스를 하는것이 너무 걱정되서 식구들 있는 토요일에 하자 말씀드려도 나 혼자도 충분하다고 막무가내..어쩔수 없이 빠지는 머리카락을 모자로 가리고 전투준비!
양념넣어 속 버무리고 청소까지 3시간만에 마무리 했습니다
한번도 앉지 않고 식탁에 서서 해서 그런가 있지도 않은 밑이 빠질듯한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힘들어 쇼파에 앉았는데 너무 힘들어 바로 침대에 누웠는데, 옆으로 돌아 누워 있어야 조금 고통이 덜하고 바로 눕기도 힘들었어요 항문에 힘을 줘야 들어가는 느낌! (치질처럼 느낌과 다름)3일간 고통이 계속되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회복되어 앉아 있기는 하는데 이번주 항암2차가 시작되는데 걱정입니다
피곤하면 자궁적출후에도 이렇게 밑이 빠지는 느낌 격어보신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