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생 아버지 5년전 식도암으로 수술. 1기..
방사 30회 이상하고 정기검진 이상없이 받다가...
만 5년 되는 23년도에 목에 혹이 갑툭튀...일반 혹이다 했는데...암이라네요.
어찌나 뻥 찌던지....
그래서 병원 전원해서 또 뱡사+항암 했어요. 혹이 가라 앉더라구요.
그래서 또 찍어보니...그 옆에 또 하나....헐~ 또 방사를하니...없어지더라구요.
오~~했는데...현재..간,폐 전이...
엄마를 암으로 잃어봐서 알기에....그 최후가 너무 힘들고 처참해서...아버지는 그냥 안고가시고...즐기실거 즐기시고 드시고 싶은거 드시고....힘없을때 병원가자 했는데...의사가 항암하자 하니 네~~... ㅡ.ㅡ
그래서 11월부터 3주 간격으로 입원해서 항암 2차중입니다.
1차 잘 받고...음식도 잘 넘어가고...활동도 똑같았어요.
이정도면 받을만 하네...했는데...
현재 2차부터는 뭔가 다르게...드시기는 하는데 평소보다 좀 받힌다 하시고...
오늘 아침에는 뜬금없이 몸이 우측으로 쏠리면서 몸을 떨었다고...간호사가 체크해주셨다고 하네요.
교수 회진때는 식욕,어지럼유발 약제를 빼겠다하고 가셨구요.
현재 처방 받은 항암제 입니다. 키트루다/시스플란/5-FU
1차 끝나고 2차 입원시...호중구.백혈구 낮아서 입원 하루만에 퇴원했다가 일주일 후 입원해서 2차 받고 계시거든요.
몸이 회복 되려구 하면 항암하러 입원하고 하니.....
오늘은 드는 생각이....3차때는 입원 미루고...한달이사 푹~~쉬었다가 입원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시골이 여수쪽 섬인데...아버지가 자꾸 가고싶어도 하고....
보호자 임의대로 하면 담당 교수가 싫어하겠죠??
어짜피 암세포가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유지또는 억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