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직검사 관련 고민으로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아버지의 건강 상태와 치료 방향에 대해 가족들끼리 논의 중인데, 여러 가지 걱정과 고민이 많아 환우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아버지의 현재 상태
1. 기본 정보
- 거주지: 광주광역시
- 출생연도: 1966년생
2. 진료 병원 및 담당의사
- 분당서울대병원 이상철 교수님: 조직검사 전이라 말을 아끼는 분위기이셨습니다. 항암 치료 후 수술을 권유하셨습니다. 12/8 입원하여 다음날 조직검사 진행예정.
- 서울아산병원 유달산 교수님: 이미 전이 상태라는 판단으로 종양내과 박인근 교수님께 12/11에 진료 예정입니다.
3. 병기 및 전이 상태
- 병기: 4기 전이
- CT 결과:
- 왼쪽 신장에 약 9cm 크기의 암 종양
- 부신, 임파선, 폐로 다발성 전이 소견
- 뼈스캔 및 PET-CT 추가 검사를 통해 전이 상태를 확인 예정
4. 조직(cell) 타입
- 조직검사 전이라 타입은 아직 미확인 상태입니다.
5. 치료 계획 (현재 예상)
- 선항암 → 수술 → 항암 치료
6. 현재 상태
- 일반적인 컨디션과 비슷하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 소변 색이 콜라색이며, 가끔 작은 덩어리가 나옵니다.
- 옆구리 통증과 피로감 호소.
아버지의 친구분중에 의사가 계신데, 그분이 조언한 바에 따르면, 암이 안정기인지 성장기인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했을때 안좋은 결과(전이 등등...)가 나올 수 있으니 서두르지 마라네요.. 월요일(12/11)에 예정된 종양내과 박인근 교수님의 진료 전까지 조직검사를 미뤄야 할지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제 생각은 어차피 수술은 불가하니, 항암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하는데 ..
하루라도 빨리 조직검사를 진행해서 아산병원에서 치료받고싶은 심정입니다.
질문
- 조직검사를 빨리 진행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박인근 교수님과의 진료 후에 그분도 조직검사를 권유하면 진행하는 것이 나을까요?
- 조직검사를 안하고 항암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혹시 유사한 사례를 경험하신 분들이 있다면, 치료 방향 설정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과 조언이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