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알수없는 암수치 ca125

나물천사l난본
2024.12.05 13:00 | 조회 2.6k

안녕하세요?

저는 난소암으로23.01에 수술하고

항암9차하고 제줄라로 표적항암중입니다.

작년9차 세포독성 항암하면서.. 이렇게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은 시간도 지나가고

제줄라 먹으면서.. 나름

재미있게 지내다가 24.07부터 ca125가

기준35이상 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매달 피검사하면서..

제줄라는 내성이 생겨서 다음에 못쓸꺼같다고

어느정도 방어하는지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암환자가 되기전에는 암이 있는게 확인되면

당장 수술이나 항암이나 뭘해야지..

기다린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가장 중요한건 수술이나 항암을 할수있는

몸상태인지와 재발이 잘되는 암인데

쓸수있는 항암제를 지금 버리는지 여부등

고려사항들이 있더라구요.

당장 수치가 몇백으로 된것도 아니고..

서서히 우상향하는게..

항암제가 막아주고는 있지만 완전히 막지는

못하고 번지고 있다? 라고 판단하고

매달 피검사 수치확인

9월, 12월3일 시티까지 찍었습니다.

11월달에 주치의쌤도.. 75넘어가는거보고

다음달에 시티찍고 암세포확인하고

수술하고 항암할건지 결정하고 진행하자고

애기하고 다음항암일정 얘기하자고 했었어요..

결론은 시티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어요..

이런.. 시티기계의 문제인가??

다른곳에서 시티를 찍어봐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어요..

올해 7월부터 매달 언제다시

항암을 시작할지 몰라서 뭘 하지도 못하고

운동하던것도 다 그만두고

스탠바이 상태입니다.

ct말고 mri까지 찍어봐야할까요?

아니면 시티기계 좋은 병원을 가서

다시 찍어봐야할까요?

이상태를 그냥 기뻐해야 하나 알수가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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