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작년) 오래 알아 온 한살 형. 그냥 친구라고 하죠.
A라고 할께요.
할 말, 못 할 말 다 하는 사이고
고민도 서로 잘 얘기하며 털어주고
해외여행 국내여행 할것없이 잘 다녔고
흔히 말하게 되는
형제보다 더 형제같은 사이들이었는데.
남자 넷이서 매일 메가커피에 모여서 다섯 시간정도는
수다 떨어도 이ㅇㅑ기가 끊이지 않고 서로 즐겁고...
그런 사이의 친구.
어느 날 첫 줄의 형이 저에게 절교를 선언했습니다.
딱히 이유도 말 않고.
저도 더이상 묻지 않았습니다.
주변 같이 하던 친구들에게도 내게 말해주지 말라했었죠.
그렇게 1년이 지났고 얼마 전에... 문득 그 친구가 생각 나서
무리중 B에게 아 이젠 도저히 궁금해서 안되겠다. A는 나한테 왜 그런거라냐?
나도 이젠 이유나 좀 알고 정말 끝내던하자 하고 물었고
돌아온 답변은..
였습니다.
작년에 4개월 입원하며 3번의 개복 수술과
와이프의 이별통보. 수술 후유증 등등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힘든 순간에
친구라고 생각한 사람들의 단톡방에 힘듬을 표한한 적이있습니다.
그게 몇번? 두 세번?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단톡방 다시 보고싶지도 않아서..
저는... 친구라면 이해 해줄거라 생각해서
답답함을 첫번째로 털어 놓을 수있는 사람들. 이라고 생각하고 한건데
그게 절교의 이유가 됐네요.
그 A는 평소 서로 고민 상담때 냉철한 두뇌로 기분 나쁘지만 반박하기는 또 힘든 따끔한 충고를 해주고
멍~해 있을 때. 그 멍~ 함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친구의 의미를 잘못 이해 한걸까요? 흠..
지금은 저도 그 친구 지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