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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와이프 16시간에 걸친 긴 수술 후에 오늘 목에 관 설치한거 빼내고 봉합하였습니다.
수술하고 나왔을때는 이게 사람을 살리려 수술한건지 의문스러울정도 였는데 이제는 많이 회복했습니다.
암세포가 턱뼈까지 녹인 상태라고 들어서 턱뼈 부분제거하고 장강이뼈 이식..허벅지 손바닥만큼 절개하여 혀로 이식..
큰 수술만 4번을 했는데 잘 이겨내서 참 다행입니다.
이제는 더 수술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보험가입이 불가한 사람이라 5프로 산정특례 적용받아도 큰 금액의 병원비가 나왔는데 회사며 친구들이며 모금해줘서 큰 부담없이 치료하고 퇴원할 거 같습니다.
수술 후 중환자실로 가서 이때 산 깔개매트와 기저귀가 남아있습니다. 기저귀는 소중형 입니다. 신촌세브란스 병원인데 필요하신분 계심 드리겠습니다. 퇴원시에 다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 물품이라...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