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암 3기말 어머니가 오늘 발열(38.8도)이 있으셔서 응급실에 갔다가 입원 결정되었고, 피검사 후에 중환자실로 입원하셨습니다. 항암 2차 후에 백혈구 수치가 너무 낮아졌다는 이유인데 거의 0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어제까지 2차 항암 후 1주일 정도 지난 상태에서 컨디션 좋아지시는거 같았는데... 갑자기 오늘 오전에 열이 나더니 이렇게 까지 일이 커지다니 너무 억장이 무너집니다.
78세 고령이시라 그런지 항암이 너무 고통이십니다. 30년전쯤에 유방암 3기일때는 그렇게 잘 버티셨는데... 지금은 생각처럼 잘 안되시니 많이 힘들어 하시네요. 특히 변비로 인하여 드시지도 못하고 하다가 너무 답답하셔서 오늘 집에서 관장 하시고는 열이 오르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점이 있는데
호중구 수치 계산법입니다.
백혈구수치 0.75 라는게 750인거 같고
호중구수치 12.0은 12%라는거 같은데...
그러면 호중구 수치는 750×0.12=90이 맞는건지요?
호중구 수치 90이면 무과립구증(100미만)이라는 극도로 위험한 상태인듯 한데...
이거 정말 큰일이 아닌지요?
주치의 얘기로는 몇일(2~3일) 중환자실(무균실?)에서 치료해서 수치를 올려서 일반병실로 옮긴다 하셨는데....
지금 상황이 어느 정도 심각한건지....
어머니가 다시 회복하셔서 항암을 할 수 있으신건지???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고(6차항암 끝내고 회복) 싶어하시는 우리 어머니... 어쩌면 좋은가요 ㅠㅠ
ps.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1. 키트루다
2. 파클리탁셀
3. 카보플라틴 맞으시고
4. 24시간 후에 유라스타 페그필그라스팀 호중구 올리는 주사도 맞으시는데... 그 아프다는 후유증 다 참으셨는데... 왜 이런 심각한 백혈구 감소증이 생기게 된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