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펜타닐 50 섬망... 섬망도 임종 증상인가요;;

위보ㅣ삼남매맘
2024.11.25 23:48 | 조회 3.3k

임종 증상 인줄은 모르고 아빠가 귀여워졌다 ㅎㅎ

ㅇ저도 엄마도 남편도 너무 속상했지만 ... 펜타닐 때문에 그런거니깐 좀 낮추면 괜찮겠지 뭐 하며 다행이라고 막 폭력적이고 소리지르는 섬망이 온게 아니라... 저랑 어디 여행왔다 스키장에 왔다 여기가 지금 공항이네 이러며 술한잔 해야지? 이런 얘기하며 웃고 하하호호 하고 아빠가 계속 조심히 타~ 저번처럼 아파보이지도 않고 해서 오히려 다행이다^^ 하고있었는데 요양병원 간호사 분께서 막....너무너무 속상해하고 마음아파하시더라구여 어제까지..멀쩡하셨자나요 ... ㅠㅠ 하시면서 잠도 한숨 못주무셨다고 주무시라고 신경안정제 처방 받아서 재웠어요... 근데 동행카페 보니.. 임종 전 증상에 섬망이 있다고 ㅠㅠ...갑자기 무섭네요;; 병원에서 말한 여명은 한...30일 정도 남긴 했는데 저희는 내년도 문제 없다 생각했거든요 ㅠㅠ 제가..내년 3월에 넷째 출산해서.. 아빠한테 아빠 딸 애기는 보고 가라고 ...했는데 ㅠㅠ

섬망오시고 눈이 계속 위로 뒤집히시고..어제 새벽엔 혼자서 요양병원 휴게실에서 혼자 나가서 주무시고 계시고.. 다른 요양보호사 아주머니 바지 자기꺼라고 가지고오시구... 그와중에 저한테 용돈 20만원 쥐어주면서 한솔이꺼라고 챙거가라고 주는데 이젠 받아들여야ㅜ하는건지 펜타닐때문에 그럴꺼라고 생각해아하는건지 .... ㅠㅠㅠ휴... 암 진짜 무섭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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