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2024.11.19)에 열다섯번째 외래를 다녀왔어요.
보호자 입장에서는 만족하는 수치가 아니라서 속상했는데,
이혜원교수님께서 다음 외래날에도 이 정도만 유지해서 오라고말씀해주셔서 기분이 바로 풀렸답니다^^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열리는 장단콩축제에 다녀왔어요.
특산물축제에 다니는걸 참 좋아하거든요^^
음식제한 때문에 멀리는 못 가고,
집에서 왕복 2시간 거리라서 귤이랑 바나나, 과자 몇 봉지 챙겨들고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백태 3.5kg (31,000원)
서리태 1kg (15,000원)
참송이버섯 (30,000원)
말린밤
생들기름(25,000원), 들깨가루(20,000원)
한 쪽에서는 국밥, 인삼튀김, 녹두전 등등 푸드코트가 있고
장단콩으로 만든 간장, 된장, 두유, 초코렛 등등도 판매해요.
저희는 군밤 한봉지사서 엄마랑 까먹으면서 구경했어요^^
임진각광장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패딩입고 다녀도 추웠는데,
찬바람에 고단해진 몸은 만두전골 포장해서 위로했습니다.
집에 도착했더니 주문한 대봉감 10kg 5kg 도착해서
만두전골 먹고, 부지런히 깍아서 베란다에 걸었어요.
제가 반건시를 참 좋아하거든요^^
⬆️ 위에 반건시 사진은 아마 재작년 사진같은데,
대봉감을 깍아서 1개월정도 잘 말리면 맛있는 반건시가되요.
속은 촉촉하고, 겉은 쫄기쫄깃해서 너무 맛있어요.
갈까말까 하다가 날씨도 좋고, 너무 춥지는 않아서
엄마는 내복에 기모옷 챙겨입고 다녀왔어요.
엄마가 쬐금 덥다고 했지만,
추워서 고생하는것보다는 괜찮죵^^
엄마가 설레이고 좋아하셔서..
제 기분이 더 좋아진 나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