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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술 후 외래를 다녀왔습니다.
퇴원 후 지금까지의 적응 생활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1. 식생활
병원에서 죽 식단으로 먹다가 퇴원 당일까지 죽을 먹다가 도저히 몸에 힘이 들어가질 않아 다음날부터 조금씩 밥으로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아침을 제외한 2끼를 일반식으로 하고 있으며 고기류와 과식을 절대적으로 조심하면서 식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 배변 생활
가장 많이 우려했던 배변 활동인데 의외로 안정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활동시간에는 10회 이내 화장실을 가고 수면시간에는 4~5회정도 화장실을 가고 있습니다. 배변 신호를 참는것도 현재는 가능하긴 한데 참는 중에 오는 항문 통증이 아직은 견디기가 어려워서 여러번은 참지 못하고 1~2회 정도 참고서는 화장실로 가긴합니다만 이 통증도 서서히 줄어들고 있어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배변 신호를 참는게 더 자연스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면 시간에 오는 배변 신호로 기저귀를 차고 잠을 자고 있지만 아직 기저귀에 대변을 본 경우는 없으며 수면 중 배변 신호가 오면 잠이 깨버려서 바로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아직 수면 중 배변 신호 조절이 쉽지 않아서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 삶의 질이 떨어지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좋아질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항문통증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활동시간대에 5회 이하로 가는것과 다리 근력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는것을 목표로하여 달성할 계획입니다.
날씨가 부쩍 많이 추워졌는데 환자 및 보호자분들의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