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저희 아버지는 2020년 2월 방광암 진단을 받고, 3월 세브란스 최영득 교수님께 수술을 받았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극 초기 (1기 low grade) 판정을 받고, 올 7월 4년 6개월 검진까지 받으셨고
내년 1월 5년차 마지막 교수님 면담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말 천운으로 극초기 발견이 되어 방광 적출이나 항암치료 없이
요도를 통한 암 제거 및 BCG 6회 주입 후 그동안 6개월차 교수님 면담, 1년차 CT/MRI 및 피검사 싸이클을 반복하며
4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5년차 졸업을 앞두고 계신 와중에
어제 장인어른께서 백혈병 진단(백혈병은 100%인데, 어떤 백혈병인지 및 상태 확인을 위해 골수 검사 진행)을
받고 현재 대전 건양대 병원에 입원 해 계십니다.
장인어른의 상태가 많이 안좋은지 오늘 골수 검사가 끝났는데
무균실 입원등의 얘기까지 나온다고 하여 오늘 저녁에 와이프와 아이들 데리고
장인어른 잠깐 뵙기를 희망하며 병원에 가보려 합니다.
기나긴 싸움이 되겠지만 사위도 자식이라 생각하고,
저희 아버지 치료를 위해 근 3개월간 일주일에 한번씩 서울 ↔ 청주 왕복했던것 처럼
어디든 모시고 다니면서 치료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처가쪽 식구들 중 큰 병 걸리신게 장인어른이 처음이라 다들 당황스러워하고
특히 와이프가 많은 우울감에 빠진거 같은데
잘 위로하고 다독여서 치료 시작해 보겠습니다.
앞으로 다시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