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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받으러 어제 병원 왔는데 어찌나 환자가 많던지 입원실이 없어 되돌아가는분들도 많고 저도 예전에 병실 없어서 대기한다고 근처 모텔에서 하루 보낸 경험이 있거든요 그래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어제 입원하고 비타민 같은거 맞고 이따 점심때쯤 항암 시작할거 같네요 이번에 병원에 오니 작년에 같은 지역 수술받으셨던 어르신 그리고 많이 아플때 귀한 얼음팩 구해 주셨던 옆 병상 간병인 여사님 또 입원실 가보니 예전에 같은 입원실썼던 환자분 계셔서 인사 나누고 했어요
다들 저한테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기뻐해주시는데 넘 고맙더라구요~ 저는 매번 병원 올 때 마다 항암이 싫기도한데 그것보다 병원오면 수술받고 힘들었던거 생각나고해서 더욱더 싫거든요 물론 지나간 과거도 아니고 아직도 진행 중이긴하지만 그분들 말씀데로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갑작스레 날씨가 많이 춥네요 더욱더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저랑같이 치료 잘 받으실수 있도록 힘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