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저잔사식이에서 잡곡밥까지. ^^

리베l난본
2024.11.15 17:18 | 조회 343

개복 수술후 11/22일이면 석 달 되는 날입니다.

언제부턴가 밥을 꿀떡뀰떡 삼킨다는 느낌을 가진날 드뎌 먹어 내는구나... 를 느끼고 조금씩 식이섬유를 높였더니 역시나 소화를 해 내더군요.

그래서 변비로 열흘씩, 일주일은 기본으로 막히던 것을 해결하기 위해 얼른 땅콩버터 주문해서 받자마자 아침식전에 사과에 땅콩버터 발라먹기 시작했고 이후부터 1일 1변 착실하게 보게되었어요. ^^;;

사과, 양배추, 시래기, 고구마... 고포드 저포드 안 따지고 다 먹게 되고, 음식 섭취직후 바로 꿈틀꿈틀 다 느껴졌던 장의 움직임은 드디어 둔화되었구요. 아직 석달이 채 되지 않았는데 남의 살 감각은 70%?? 가까이 돌아 온 것 같아요.

감각 돌아오기까지 6개월 걸린다던데... 이정도만 되어도 살 것 같네요. ^___^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 하루 입니다.

개복수술하신분들 변비와 사투 중이신 분들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잘 버티시면 이 또한 다 지나 가더라구요.

두세달 뒤 웃고 있을 자신을 떠올리며 오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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