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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소풍가신 아빠는
제가 자주가볼수있는 수목장으로 모셨어요
일주일에한번씩 가고있는데
날이좋아 눈물이나고 너무보고싶어
사무치게 그리워 한참을울고옵니다
오늘도 아빠보러가기전 날은 왜그리좋은지
다이소들러 조화를 사가려했는데
마침 장날이고 사람들이엄청 많더라구요
지나가는찰나 사진을 액자로현상해주는 곳이있어
걸음을멈추고 한참을생각하다
아빠엄마사진을 한장출력했어요
금방나오더라구요
아무생각없이쳐다보다 출력물이나오는데
저도모르게 눈물이 뚝뚝떨어지더라구요
사람도많고 아줌마아저씨들 하하호호
현상하고기다리는데 눈물이멈추지않아
혼났네요
아빠보러가서 꽃도 꽃아드리고 커피도드리고
좋아하시던 과자도 조금올렸어요
자주와불수있어다행이지만
올때마다 사무치게 그리워요
보고싶다 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