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우아빠 에요.
7개월 장루생활후 9월2일 복원수술하고 두달 넘게 회복기를 거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네번째 기록을 작성하게 되었고 조금씩 배변양상도 나아지고 있음을 기록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9월기록
10월기록
11월기록
시작할게요.
10월25일 오전2 오후1 총3회
10월26일 오전1 오후0 총1회
10월27일 총0회
10월28일 총0회
10월29일 오전3 오후2 총5회
10월30일 오전1 오후0 총1회(양많이)
10월31일 오전0 오후1 총1회(양많이)
11월1일 오전0 오후1 총1회
11월2일 오전1 오후0 총1회(양많이)
11월3일 오전0 오후1 총1회(저녁7시 을자탕1포)
11월4일 오전4 오후1 총5회(양많이2,설사1,지사제1)
11월5일 총0회
11월6일 오전2 오후1 총3회(오후 양많이1)
11월7일 오전0 오후3 총3회(오후 양많이1)
11월8일 오전0 오후2 총2회(오후 양많이1)
11월9일 오전1 오후1 총2회(오전 양많이, 오후설사,지사제1)
11월10일 오전0 오후2 총2회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한약성분인 을자탕을 복용하면 몇시간후 많은양의 변이 배출됨을 알수있었고 후폭풍 설사로 마무리되어 지사제를 먹어야 되는 딜레마를 겪어보았습니다.
평소에는 아무것도 복용하지않고 지내는것이 가장좋은 선택지라 생각됩니다.
두달남짓 경험을 글로 적어보자면...
9월
-7개월간 사용하지 않았던 항문이라 변의만 느껴져도 찢어질거같고 날카로운것으로 긁는듯한 항문통을 느꼈으며 많게는 10회, 평균 7회 변을봄
변볼때는 항상 좌욕(항문통완화)을 하면서 봄
찔끔 조각변등 잔변이 많음
변기에 앉아 다 끝났다싶어 일어나거나 침대에 누우면 변의가 또 느껴질때가 더러있었음 ㅠㅠ
10월
-9월에 비해 항문통 조금 줄어들고 평균횟수는 5회정도로 줄었지만 여전히 변의감은 비슷함
11월
-10월에 비해 항문통이 많이 두리뭉실해짐
변의가 느껴져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1시간이상도 참아지기도함(심리적요인도 작용하는듯)
이렇게 참아진후 변을보면 많은양이 한번에 배출됨.
2회 볼양을 1회에 보니 화장실 횟수가 주는게 당연함.
평균횟수는 3회정도임.
먹는 음식의 종류도 중요하나 양이 더 중요한거같음.
과식을하면 변의가 항상 느껴짐(몸안에 저장할수 있는 음식물의 무게 또는 압력같은게 존재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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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보면
배변횟수 평균은
9월 7회, 10월 5회, 11월 3회 정도로 조금씩 줄어들고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횟수가 줄어듬에따라 한번에 배출되는 변의양도 늘고 항문통도 완화됨을 느낌니다.
9월에는 정말 진통제와 치질연고를 달고 살았죠ㅠㅠ
9,10월은 배변시 좌욕기에 의존을 하였고
외부에서 배변해야하는경우를 대비해 11월부터는 변기에 먼저 배변후 잔변감시에 좌욕을하며 배변 마무리를 합니다.
확실히 그냥 변기에 배변하면 뻑뻑하기도하고 항문통도 느껴지지만 두리뭉실해진 항문통덕분에 계속 배변연습중입니다.
괄약근은 내외 두가지로 나뉘며 외괄약근은 자신의 노력으로 단련, 강화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내괄약근은 자율신경계가 지배하기에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지가 알아서 움직인다고 합니다.
내괄약근의 기능을 알았기에 저는 요즘 변의가 느껴지면 9,10월보다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심리적요인)
변의가 느껴진다고 불안해하거나 몸에 힘을주면 더빨리 배출되는 느낌입니다.
아무튼 저는 계속 배변훈련에 집중하고 기록하려합니다.
저와 같은상황 이시거나 앞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좌절보다는 긍정의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약이라는말 누가처음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좋은말이며 정답입니다. 파이팅!ㅎㅎ
여담으로 가족과 외식후 변의를 느껴 화장실로 미친듯이 뛴기억이 있기에 아직까지 외부약속이 있을시 식사는 피하는 중입니다.ㅋㅋ 음료수는 변의를 느끼지않아 음료수만 마십니다.
한가지 궁굼한점!
직장을 절제후 S결장과 연결했을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S결장이 직장역할을 해준다는것이 참말일까요?(시간이 지나면 몸이알아서 적응한다-인체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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